롤 시즌9 판테온 룬 템트리 스킬 공략

빵테온이라는 이명(!?) 을 가지고 있는 판테온이 1티어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초반에는 무쌍을 찍다가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힘이 빠지던 것은 여전하지만 라인전 깡패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화력으로 탑에서 큰 재미를 볼 수 있으며 궁 타고 다른라인에 개입하는게 무척 쉽다. 특히 잭스, 아칼리, 탑 베인 등이 나올 때 같은 탑으로 맞불을 놓으면 큰 재미를 볼 수 있는 챔피언이다. 다만 손 맛은 떨어진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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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리메이크가 될 예정인데 아트록스처럼 1티어로 올라섰는데, 리메이크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그 전까지 일단 꿀빠는게 답! 개인적으로 승률만 바라보고 브실골이 쓰기에 너무나 좋은 챔피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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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9 판테온 룬, 스킬, 템트리 공략에 앞서 잠시 승률을 보면 탑에서 매우 강력하다. 승률 52.68%로 2위, 픽률은 16위이다. 승률에 비해 픽률이 낮은 건 역시 짜릿한 손 맛이 없어서랄까? 정글로도 꽤 쓰긴하는데 승률은 49.31% 로 28위 수준이다. 따라서 정글 보다는 탑으로 가는게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정글로 나쁘다는 건 아니다. W에 붙어 있는 확정 스턴 덕분에 갱킹 능력도 좋고 기동성도 뛰어나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따라서 취향대로 가자. 따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미드에서도 꽤 쓰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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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롤 시즌9 판테온 룬은 정밀 + 지배 조합이 가장 많이 쓰이며 지배 + 마법 조합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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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룬으로는 정복자와 승전보, 민첩함, 최후의 일격을, 보조룬으로는 피의 맛, 굶주린 사냥꾼을 보통 선택한다. 그리고 룬 슬롯에는 적응형 능력치 2개와 방어력 또는 체력을 채워준다. 방어력과 체력의 선택은 상대 탑 챔피언에 따라 유도리 있게 맞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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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 마법 조합으로 간다면 감전, 돌발일격, 시야수집, 끈질긴 사냥꾼, 보조룬으로는 마나순환 팔찌, 주문작열을 들고 룬 슬롯은 동일하게 체력과 방어력 중에 고른다. 사실 정글로 갈 때 비슷한 조합을 골라서 하는만큼 두라인 모두 빵테로 하는 유저라면 이쪽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역시 탑만 두고 보면 정복자로 얻을 수 있는 효율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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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정글에서 롤 시즌9 판테온 룬은 지배 + 마법 또는 지배 + 정밀 둘 모두 골고루 쓰이는 편이다. 전자의 경우 메인 룬으로 감전, 돌발일격, 시야수집, 끈진긴 사냥꾼을, 보조 룬으로는 기민함과 물 위를 걷는 자를 골라준다. 룬슬롯은 마찬가지로 적응형 능력치 x2, 체력 or 방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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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룬으로 정밀을 선택했다면 승전보와 최후의 일력을 들고가면 된다. 메인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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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탑, 우 : 정글

탑 템트리는 시작 아이템으로 부패 물약을, 이후 요우무의 유령검, 칠흑의 양날 도끼, 수호천사를 먼저 올려준다. 이후 드락사르의 황혼검, 스테락의 도전 등을 가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게임이 흘러가는 상황이나 따라 드락사르나 스테락 대신 헤르메스의 시미터, 밤의 끝자락, 멜모셔스의 아귀 등을 적절히 태워주면 된다. 신발은 헤르메스의 발걸음, 닌자의 신발을 가면 되고 타 라인에 자주 합류를 하고 싶다면 기동력의 장화를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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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템트리는 사냥꾼의 부적으로 시작을 해서 마법 부여 : 용사. 칠흑의 양날 도끼, 수호천사, 요우무의 유령검, 드락사르의 황혼검으로 탑과 거의 동일하게 간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신발은 기동성 확보를 위해 기동력의 장화를 픽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다. 단 입맛에 따라 헤르메스나 닌자도 꽤 선택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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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스펠은 탑으로 가면 점멸과 점화를, 정글로 갈 땐 점멸과 강타를 든다. 고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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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탑일 땐 견제력과 딜 모두 우수한 Q부터 E, W 순으로 찍고 동일하게 마스터를 해주면 되고 정글로 가면 스턴기인 W부터 해서 Q, E 로 찍어주고 마스터는 동일하게 Q, E, W로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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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하게 정글 & 탑 롤 시즌9 판테온 룬, 템트리, 스킬 공략을 해보았다. 정복자를 들고 탑으로 가면 30분까지는 정말 강력한 챔피언이고, 이후에도 저 티어에서는 충분히 제 값을 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다루기도 어렵지 않으니 빡겜에 지쳤을 때 초반에 무쌍을 찍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한 번씩 가지고 놀만한 챔이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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